삼성디지털이미징은 지난 1월 출시와 함께 카메라 매니아들 사이에 이슈가 되고 있는 NX10 카메라를 활용해,
WCIC(World Creative Imaging Competition: 세계 창작 사진영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WCIC란, 사진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NX10 카메라의 장점을 활용해 창작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세대 예술가들의 눈을 통해 사진영상 이미지를 창조적이고 감성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삼성의 글로벌 캠페인 활동이다.
'크리에이티브 모멘츠(Creative moments)' 라는 주제하에 미·영·중 등 6개국 유수의 예술대학생 120명이 참여해, NX10 카메라로 촬영한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사진영상 작품들을 온라인 갤러리(www.cr8yourworld.com)에 등록 후 全세계인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삼성은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 교류의 장을 만들고,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WCIC 온라인 투표는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되며, 4월 14일에 발표하는 결선 진출자 10명은 중국 베이징의 'Dashanzi Art District 798' 행사에 초대되어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