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24)가 고(故) 마이클잭슨 한국 추모 공연을 위해 5일 미국을 방문한다.
유노윤호는 5일 미국 LA로 출발, 현지 댄스 및 안무팀과 만나 고인의 최고 히트넘버인 '쓰릴러(Thriller)'를 비롯 '스무스 크리미널(Smooth Criminal)을 연습한다.
유노윤호가 미국으로 출국하는 이유는 3월27일과 28일 서울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열리는 A Tribute band from Michael Jackson’s THIS IS IT(어 트리뷰트 밴드 프롬 마이클 잭슨스 디스 이즈 잇)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유노윤호는 이번 공연에서 고 마이클잭슨의 히트곡 중 7곡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노윤호의 미국행에 가수 제이가 함께 출국해 미국 현지 스태프들과의 미팅에서 통역으로 참석한다. 제이는 단순히 통역만이 아닌 가수의 이점을 살려 유노윤호와 마이클잭슨 공연팀 사이에 음악적인 교감까지 자세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