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4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목표가는 기존 1만5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 이정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성수기에 진입한 가전사업부의 급격한 실적개선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효과 ▲LG디스플레이의 양호한 패널출하량에 따른 LCD부품사업부 실적호조 등으로 크게 개선돼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9.1%, 9.1% 증가한 413억원, 3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세전 이익은 해외법인 실적 호조 등으로 전분기대비 26.1%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