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명품 악역 김응수, 결혼 후 별거했던 사연 공개

입력 2010-03-04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응수(사진=KBS 2TV )

드라마 '추노'에서 명품 악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응수가 아내와의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응수는 4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와 결혼하고 6개월간 별거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잘 데가 없어서 그랬다"며 "전세 얻을 돈도 없었고 일본 유학이 결정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결혼하고 집을 얻을 필요가 없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을 올린 뒤 나는 내집, 아내는 아내 집으로 들어갔다"며 "3개월 뒤 일본 유학을 가 본의 아니게 아내와 별거 생활을 했다"고 숨겨진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아버지 덕분에 아내와 속전속결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68,000
    • +3.39%
    • 이더리움
    • 4,977,000
    • +7.94%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5.54%
    • 리플
    • 2,048
    • +7.17%
    • 솔라나
    • 331,400
    • +3.95%
    • 에이다
    • 1,411
    • +8.29%
    • 이오스
    • 1,127
    • +4.06%
    • 트론
    • 277
    • +3.36%
    • 스텔라루멘
    • 687
    • +1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37%
    • 체인링크
    • 25,080
    • +5.73%
    • 샌드박스
    • 846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