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광대역통신망계획(National Broadband Plan)을 통해 무선통신망 등 관련 사업에 30조(250억달러)원을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에 서화정보통신등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서화정보통신은 전일대비 105원(2.26%) 오른 4745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SHN, 빛과전자, 기산텔레콤 등 광대역통신망과 무선통신관련주들도 2~4%대 오름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일(현지시간) FCC가 경찰과 소방서를 위한 고속인터넷 및 무선통신망 구축 등을 포함한 250억달러의 연방정부자금 지원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계획은 이달 중순에 발표될 예정인데 제나코스키의장은 지난 주 미의회에 120억~160억달러규모의 경찰 및 소방수를 위한 무선인터넷망구축예산안을 제안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신문은 의회가 많은 연방적자에도 불구하고 그많은 예산을 다 허가해 줄 것인지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한 증시 관계자는 “와이브로나 무선인터넷통신망등 관련 테마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실질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투자에는 유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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