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인도에 407억원 규모 케이블 공급

입력 2010-03-04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전선은 4일 인도 민간전력청으로부터 407억원 규모의 초고압 지중케이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대 수출시장인 중동시장 외 신규 시장인 러시아(2007진입)에 이어 인도시장에 처음으로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유럽과 일본의 유수 선진 전선업체들과의 공개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현재 인도는 전력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며, 지속적인 전력인프라 구축에 대해 대규모 투자가 예상돼 이번 프로젝트의 수주를 통해 인도의 국영송전회사 및 지방전력청 수주 등에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33,000
    • +3.16%
    • 이더리움
    • 4,985,000
    • +8.32%
    • 비트코인 캐시
    • 714,000
    • +6.41%
    • 리플
    • 2,058
    • +9.24%
    • 솔라나
    • 331,500
    • +4.44%
    • 에이다
    • 1,412
    • +9.71%
    • 이오스
    • 1,130
    • +5.61%
    • 트론
    • 278
    • +4.12%
    • 스텔라루멘
    • 692
    • +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4.5%
    • 체인링크
    • 25,030
    • +5.84%
    • 샌드박스
    • 846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