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보아·비에 이어 세븐 컴백 예정

입력 2010-03-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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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지난 2006년 미국 진출을 위해 국내 활동을 접었던 가수 세븐이 2006년 발표한 4집 'Se7olution' 이후 4년 만에 국내 무대에 컴백한다.

세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세븐이 이르면 오는 5~6월께 새 앨범을 발표할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세븐은 지난해 초부터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컴백 시기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세븐의 새 앨범은 현재 50%정도 작업이 진행됐으며 음반의 형태와 음악적인 완성도에 따라 정확한 컴백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컴백을 예고한 이효리, 손담비, 비, 보아 등에 이어 세븐의 컴백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녀시대, 카라, 2PM, 씨엔블루 등 아이돌 그룹 위주의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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