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사' OST로 활동 재개한 장우혁 잡아라"

입력 2010-03-05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MBC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의 OST 참여로 활동을 재개한 '댄스 황제' 장우혁을 잡기 위한 기획사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장우혁은 작년에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후 연예계 복귀를 준비하던 중 '신불사'의 삽입곡을 부르게 됐다. 그는 드라마 삽입곡을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평소 동명의 원작만화 팬이었고, '신불사'의 음악감독이자 가수인 하울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번에 장우혁이 부르게 된 곡은 '레인맨'으로 12일 공개될 예정이며, 영화 '007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브라스의 선율과 그의 거침없는 랩이 더해져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의 성향과 잘 어울린다.

연예계 활동을 다시 시작한 그는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군입대전 이전 기획사와의 계약을 종료했던 그는 현재 기획사 없이 개인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장우혁은 2년이 넘는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한 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하고 올 상반기 중국 내 투어 콘서트를 계획할 정도로 아시아권에서 변하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 국내 가요계도 댄스 황제 장우혁의 컴백을 기대하고 있기에 그의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보는 다수의 기획사들이 그를 데려가기 위한 전쟁에 돌입했다.

여러 소속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는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59,000
    • +1.57%
    • 이더리움
    • 5,045,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21%
    • 리플
    • 2,033
    • +0.89%
    • 솔라나
    • 329,800
    • +0.18%
    • 에이다
    • 1,384
    • -1.98%
    • 이오스
    • 1,113
    • -1.77%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668
    • -7.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650
    • +4.77%
    • 체인링크
    • 25,080
    • -2.11%
    • 샌드박스
    • 831
    • -4.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