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은 5일 하락세가 우세했다.
장외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이 6450원, 미래에셋생명이 1만2850원으로 각각 1.53%, 0.39% 내렸다. 10대 1 액면분할을 실시한 삼성생명은 주권교부일인 이날 13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KT계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KT파워텔(1만1250원)와 케이티스(4만2150원)는 각각 6.13%, 3.44% 상승했다. 케이티씨에스는(3만750원) 홀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위아(3만5250원, +0.71%)와 현대택배(6800원, +0.74%)는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3만8750원, -1.90%)과 현대엔지니어링(17만2000원, -1.15%)은 하락 마감했다.
IT계열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는 전일보다 150원 하락한 7만7850원, 서울통신기술(-1.03%)은 4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엘지씨엔에스도 2만3400원으로 1.47% 하락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2.93%), 삼성전자 서비스(+2.91%), 메디슨(+5.68%), 씨티앤티(0.30%), 팍스넷(+4.17%) 상승 마감했다.
프리보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5일 전일대비 0.04%, 4.42포인트 오른 1만1225.27,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24%, 62.42포인트 상승한 2만5959.15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4만309주, 거래대금은 7695만6695원이다. 거래량은 11만157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3947만4140원이 거래된 케이엔디티가 가장 많았다. 66개 거래가능 종목 중 24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10개씩이다.
네추럴에프앤피(900원, +135원, +17.64%), 프린톤(1045원, +120원, +12.97%) 등이 상승한 반면 쏜다넷(65원, -25원, -27.77%, 520주), 우성아이비(575원, -110원, -16.05%)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