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강혜정 부부(사진=KAMA)
남성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아내이자 배우 강혜정의 출산을 앞두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타블로와 강혜정은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결혼 당시 강혜정이 임신 상태라고 솔직하게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타블로는 5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저와 혜정이의 아이는 예사롭지 않을 것이다.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며 "세상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저와 혜정이만의 방식으로 키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오는 9일 에픽하이 스페셜 음반 '에필로그'를 발매하는 타블로는 "이번 음반에서는 가사에 욕설 등을 제외해서 처음으로 청소년유해판정을 받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하지만 제 음악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