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 CEO, 삼성서울병원 가장 선호

입력 2010-03-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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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국내 종합병원중 삼성서울병원을 '최고의 명품 병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경영전문지인 월간 현대경영이 2002년부터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발표하는 '2010 CEO 명품' 결과 삼성서울병원이 2008년 종합병원 부문 조사 이후 3년 연속으로 명품병원에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서울아산병원(38명, 24.1%), 3위는 서울대병원(22명, 13.9%),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4위(9명, 5.7%씩)에 올랐다. 반면 'BIG 4' 병원중 하나인 연세의료원은 6위(6명, 3.8%)를 기록해 CEO들의 선호도는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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