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고 가전 이구환신(以久換新) 정책 수혜주는?

입력 2010-03-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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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수확대를 위해 중고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구입할 때 일정 금액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에 코스닥시장에서 3노드디지탈과 GSMT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 주식시장에서는 중국이 가전제품 구입가의 10%가량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가전 이구환신(以久換新)' 정책을 확대하고, 재정부와 상무부, 환경보호부 등은 공동으로 오는 6월부터 자격요건을 갖춘 모든 성(省), 시(市), 자치구가 참여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소식에 관련 수혜주 찾기에 여념이 없다.

보조금 지급대상 가전품목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컴퓨터 등이며 대당 보조금 상한금액은 TV 400위안(약 7만6천원), 냉장고 300위안, 세탁기 250위안, 에어컨 350위안, 컴퓨터 400위안 등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중국의 중고가전 교환 보조금 확대 정책이 내수시장 부양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증권은 "중국 정부가 민간소비를 촉진하는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최근 동부 연안의 대도시에 이어 농촌 지역으로도 소비 수요 기반이 확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가전제품 교환 보조금 정책은 멀티미디어 스피커와 컴퓨터 케이스등을 제조하는 3노드디지탈과 IT제품에 장착되는 초정밀 나사제품(마이크로 패스너)을 제조하는 GSMT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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