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비애' 지애, 의식 잃고 응급실行

입력 2010-03-08 13: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여성듀오 태사비애의 멤버 지애(본명 전화령)가 녹음실에서 의식을 잃고 병원 응급실 신세를 졌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애는 정규음반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 강남 인근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3시간 만에 의식을 되찾고 깨어난 그녀는 종합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악성자궁근종이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조금만 늦었더라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빨리 발견돼 완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지애는 악성자궁근종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감행한 탓에 신체 영양 불균형에 의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녀는 "다시는 다이어트를 하지 말아야 겠다"며 "악성자궁근종을 발견하고 빨리 치료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태사비애는 오는 11일 데뷔 4년 만에 타이틀곡 '사랑은 변하지 않아, 사람이 변하는 거야'가 수록된 정규 1집 '청태사비애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1,000
    • -0.46%
    • 이더리움
    • 4,825,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58%
    • 리플
    • 2,031
    • +7.46%
    • 솔라나
    • 336,600
    • -2.07%
    • 에이다
    • 1,383
    • +1.1%
    • 이오스
    • 1,137
    • +0.89%
    • 트론
    • 276
    • -3.16%
    • 스텔라루멘
    • 719
    • +7.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2.36%
    • 체인링크
    • 25,380
    • +9.3%
    • 샌드박스
    • 1,033
    • +3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