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 유지 필요"

입력 2010-03-08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서 밝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확장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정부는 경제회복 자생력을 높이고 중장기 기초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 기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정부는 저금리 기조와 경기회복에 따른 물가인상 압력 및 부동산 거품 가능성에 대해 부문별 정책수단을 통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정부는 확장적 정책을 너무 일찍 거둬들여도 너무 오래 유지해도 안되며 둘 사이에서 신중하고 균형잡힌 접근법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내수와 수출이 현재 기조를 이어간다면 올해 연평균 5% 내외의 경제성장률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경제성과는 대내외적인 변수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얼마나 잘 준비하고 이행하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1:0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00,000
    • +4.33%
    • 이더리움
    • 5,408,000
    • +6.12%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7.07%
    • 리플
    • 3,358
    • +4.94%
    • 솔라나
    • 321,300
    • +6.07%
    • 에이다
    • 1,533
    • +9.97%
    • 이오스
    • 1,538
    • +8.85%
    • 트론
    • 400
    • +6.95%
    • 스텔라루멘
    • 609
    • +5.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8.13%
    • 체인링크
    • 34,480
    • +13.91%
    • 샌드박스
    • 1,099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