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크레이지 하트' 포스터
제프 브리지스(61)가 제 82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제프 브리지스는 '크레이지 하트'로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제프 브리지스는 '크레이지 하트'에서 한물 간 컨트리 가수 배드 블레이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제 67회 골든글로브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미국 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 등을 휩쓸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조지 클루니(인 디 에어), 콜린 퍼스(싱글 맨), 모건 프리먼(인빅터스:우리가 꿈꾸는 기적), 제레미 레너(허트 로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