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유통업체인 대국은 주식회사 워너기업(대표이사 정진웅)과 100억원 규모의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0년 3월 9일부터 2011년 6월 7일까지 15개월이다.
대국 관계자는 "국내경기 침체 및 광우병 촛불파동 이후 수입육업체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지만 요즘 시장에서 일부 물량이 품귀현상을 보이는 등 수입축산물사업이 파동이전으로 활기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대국은 그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해외패커 및 협력사와의 유대관계를 통한 우의를 돈독히 다져왔으며,
축산물사업이 활기를 찾는 지금 본격적으로 물품을 구매하여 시장우위를 점한 가격경쟁력 확보와 협력사를 통한
물품공급 계약을 순차적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