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사진=뉴시스)
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장윤정과의 결별설 보도 이후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노홍철 소속사측은 "현재 노홍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전화 통화도 안되고 있다"며 "일단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서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노홍철은 장윤정과의 결별로 인한 마음의 정리를 하기도 전에 언론에 결별설이 보도되면서 상당한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노홍철은 노홍철의 최측근인 '무한도전' 멤버들조차 노홍철과 장윤정의 이별 사실을 몰랐을 만큼 공인으로써 결별 사실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고 힘들어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발표하고 9개월간 만남을 이어오다 최근 결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