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대우건설 FI 협상 타결

입력 2010-03-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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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금호아시아나그룹 구조조정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FI)들간 풋백옵션 협상이 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총 18개에 이르는 대우건설 FI들은 지난 3일 산업은행이 제시한 FI 보유 대우건설 풋백옵션(PBO) 처리방안에 대해 이날 동의 의사를 표명했다.

이로써 산업은행 사모펀드(PEF)의 대우건설 인수와 워크아웃을 통한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추진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산은 관계자는 "대우건설 FI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금호산업 채권단의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합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금호산업의 경영정상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도 재무구조와 유동성이 개선돼 경영정상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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