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은행, "대출규모 최소 5000억 위안"

입력 2010-03-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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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들의 대출규모가 최소 5000억위안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은행 셔레이(石磊) 애널리스트는 11일 "올해 은행권 신규대출을 분기별로 3:3:2:2로 나눠 실시한다는 당국의 방침을 감안할 때 3월 신규대출 여력은 매우 적다"면서도 "그러나 현재 (대출)속도를 보면 3월 신규대출이 최소한 5000억위안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정부가 지난 1월에 발표한 올해 은행권의 신규대출 목표치는 7조5000억위안으로 1분기 적정 집행규모는 2조2500억위안 수준이다. 하지만 2월까지 이미 2조901억위안의 대출이 집행됐다.

중국 은행들의 지난달 신규대출 규모는 전달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7001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의 경우 새해부터 신규대출이 급증했고, 이후 감독당국의 대출 억제 지침이 내려졌지만 한달 동안 1조3900억위안의 대출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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