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의 리얼한 연기와 '베스트셀러 작가와 표절'이라는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베스트셀러'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데이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정화의 연기변신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영화 '베스트셀러'를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예고편은 표절논란에 시달리던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엄정화 분)가 성공적인 재기를 위해 별장을 찾아가는 길로 시작한다. 별장은 외부와 접촉이 뜸한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낮에는 호수와 주변 경관이 잘 어우러진 공간이지만, 밤에는 으슥하고 섬뜩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중적인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엄정화의 진실을 향한 절박한 심정을 담아낸 '베스트셀러'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내달 개봉 예정이다.
▲사진=데이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