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투어, 콸라룸푸르 F1 그랑프리 경기 참관 여행 패키지 선보여

입력 2010-03-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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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구매 및 단체 항공 요금 적용으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 제공

국내 최초 모터스포츠 전문 여행사 (주)에프원투어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개최하는 F1 그랑프리 경기 티켓과 주변 관광을 융합한 신개념의 레이싱 테마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레이싱 패키지에는 오는 4월 2일~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공항 인근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되는 F1 관람 티켓이 포함돼 있으며 주최 측과의 사전예약 구매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F1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 여행객들은 오는 4월 1일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MH067편을 이용해 쿠알라룸푸르에 도착, 3일~4일 양일간 개최되는 F1 경기를 관람한 후 4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각)에 출발하는 MH066편으로 인천공항에 돌아오게 된다.

항공편은 F1 특수 시즌에 맞춘 말레이시아 단체 항공 요금이 적용되며 가격은 왕복 594,300원(유류세 및 TAX 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숙소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세리 퍼시픽 호텔(Best Western Premier Seri Pacific Hotel)은 유명 쇼핑센터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밀집된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셔틀버스 운영으로 매 경기 때마다 경기장과 호텔을 편안히 오갈 수 있다.

호텔 이용가격은 3박 기준 390,000원으로 비용에는 조식중식석식이 모두 포함돼 있다. 해당 가격은 2인 1실 기준이며 객실을 1인이 사용할 경우 1박 당 7만원이 추가된다.

(주)에프원투어 김희균 실장은 "현지에서 해당 경기 좌석을 구매할 경우 매진이나 부당요금 등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면 F1 경기 뿐 아니라 항공 및 숙소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본사만의 노하우와 현지 지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F1의 매력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365-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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