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젠, 자회사 KMSI 골다공증 개선제 개발완료

입력 2010-03-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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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젠은 12일 자회사 케이엠에스아이가 개발한 골다공증 개선제 개발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케이엠에스아이는 천연물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사이노젠이 90.42% 유한양행이 9.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케이엠에스아이가 개발한 골다공증개선제는 보건복지부 과제인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동국대학교와 공동으로 참여해 '단일 생약 추출물(Bonegis)을 이용한 골다공증개선의 기능성을 가진 물질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정청에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허가를 신청해 연내 제품화를 추진 중이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시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09년에는 전년대비 15% 성장해 국내 시장규모가 약 2000억원 규모이다.

사이노젠 주광선 대표는 "본 제품은 천연소재의 활용과 인체흡수시스템을 이용한 효능의 극대화를 이뤄 낸 적극적 개념의 제품으로, 연내 제품화가 완료되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판매는 케이엠에스아이가 개발한 제품의 우선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는 유한양행에서 담당하게 돼 유통에도 큰 어려움이 없어 사이노젠의 기업가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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