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의형제'가 관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이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의형제'가 개봉 37일 만인 13일 전국 누적관객 507만명을 넘었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의형제'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50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저력을 입증했다.
'의형제'는 각각 조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과 국가정보원 요원이 신분을 숨긴 채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