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광양 중마우림필유'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최고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광양 중마우림필유'는 총 803가구 모집에 654가구가 청약접수를 했으며 특히 266가구를 공급한 84㎡ B타입은 266가구가 접수, 1.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우림건설은 광양지역 거주자들에 한정했던 이번 청약을 마치고 여수와 순천 등 광양지역 외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무순위 접수를 받는다.
우림건설 이윤재 주택사업본부장은 "광양지역에 거주제한을 둔 이번 청약결과도 놀랍지만 광양에 생활근거지를 둔 여수, 순천 지역 출퇴근자들도 중마우림필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90% 이상의 계약률을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