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ELS 3000호 돌파

입력 2010-03-15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黃聖虎, www.wooriwm.com)은 ELS 3,000호 출시 기념으로 이 달 16일부터 18일까지, 23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ELS 특별판매와 함께 청약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ELS 3000호 발행을 기념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베스트셀러 ELS 및 특별 신상품으로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 우량주인 삼성전자/KT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000호에는 1%P의 특별 금리를 가산해 준다.

이 기간 동안 청약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비롯, 소니핸드캠, 호텔패키지 1박 숙박권 및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팔린 ELS는 낙인조건을 최초기준가격의 35~45% 수준으로 크게 낮춘 저(氐)낙인(Knock-In) 스텝다운형 ELS, 우량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 만기평가일에만 낙인조건을 관찰하는 세이프업 스텝다운형 ELS, 종합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ELS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은 2003년 4월 29일 ELS상품을 최초로 출시한 이후 약 17조원의 ELS를 발행했다. 그동안 발행한 ELS 상품 중에 만기수익률, 조기상환수익률, 경쟁률별 기록은 아래와 같다.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2003년 4월 발행된 ELS 6-2호(기초자산 : KOSPI200, 상승낙아웃형)로 1년 만기시점에 연 68%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되었다.

조기상환형 상품으로는 2009년 2월에 발행된 ELS 2335호(기초자산 : 현대차/삼성중공업)로 4개월 만에 연48.0% 수익률로 조기상환 되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상품은 ELS 621호로, 150억원 모집에 764.27억원이 청약되어 5.09: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우리투자증권은 2007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공모ELS 발행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점에서 거래하는 일반고객들이 우리투자증권 ELS상품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ELS 발행규모는 2003년 4월에 증권업계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왔다. 그러나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를 맞아 2009년에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은행권에서 사용하는 ELF용 사모ELS 수요급감 및 기관투자가의 사모ELS 투자기피로 인한 사모ELS의 발행 감소에 기인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ELS는 2003년에 처음으로 발행된 이후 다양한 상품 구성 및 높은 수익률로 고객들의 안정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았다.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 및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주식시장에서는 더욱 투자매력이 높은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00,000
    • +1.8%
    • 이더리움
    • 5,383,000
    • +7.7%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6.96%
    • 리플
    • 3,411
    • -4.59%
    • 솔라나
    • 327,000
    • +2.7%
    • 에이다
    • 1,674
    • +0.84%
    • 이오스
    • 1,898
    • +25.28%
    • 트론
    • 481
    • +21.77%
    • 스텔라루멘
    • 704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800
    • +12.13%
    • 체인링크
    • 35,370
    • +4.89%
    • 샌드박스
    • 1,449
    • +3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