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모빌리언스, 결제시스템과 모바일사업 전문기업

최창준(필명: 승부필승) 애널리스트가 안정되고 편리한 결제 솔루션인 Mcash를 개발하여 국내 최초로 모든 이동 통신사 고객에게 휴대폰을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RSㆍPhone-Billㆍ신용카드ㆍ계좌이체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 제공과 무선인터넷 과금 대행 전문업체로 선정되는 등 유무선 통합 결제 시스템과 모바일 사업 전문 기업 ‘모빌리언스’에 대한 종목분석 자료를 내놓았다.

모빌리언스의 주요 결제사업으로는 휴대폰 결제시스템, ARS 결제 시스템, 계좌이체 결제 서비스,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선불 결제 서비스, 무선과금대행 서비스, SMS 신원확인 서비스가 있으며, 모바일 사업으로는 모바일 메세징, B2B 대상 서비스, 모바일 포탈솔루션, 모바일 주소, 모바일 마케팅, 바이포미 등의 서비스가 있다.

국내 휴대폰결제 규모는 2008년 1조 5400억 원, 2009년 1조 8300억 원, 올해 2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에상되며 게임, 음원 등 디지털콘텐츠의 거래증가와 더불어 오픈마켓, 온라인쇼핑몰, 도서, 티켓 등 실물거래 영역에서 휴대폰결제가 확대되고 있다.

저작권 문제가 해소된 음원, 웹하드 등 유통채널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게임 결제한도를 완화하였으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 활성화 정책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디지털콘텐츠 거래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결제 실물시장 또한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 대형 유통사들의 경쟁관계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문 소호몰의 활성화도 기대되어 신규 이용자층의 확대와 상품거래의 다양화를 통하여 저가형 실물 소액거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회사들의 합병이 마무리되면서 IPTV, 스마트폰 등 유통채널과 디바이스 다변화를 기반으로 서비스들이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무선인터넷 활성화 정책에 따른 모빌리언스의 성장과 수혜가 기대된다.

모빌리언스는 2009년 9400억원의 휴대폰결제 거래액을 달성하여 51.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9.6%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도에 이어 지속적으로 과반수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휴대폰결제 단일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거래량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거래량은 지난 해 대비 약 21. 5% 증가한 1조 1,400억원으로 예상되며, 시장점유율로 보면 53%에 이르는 것으로 2002년부터 9년 연속 리딩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계 24개 주요 이동통신사가 애플과 구글에 대항해 설립하기로 한 슈퍼 앱스토어 즉, 도매 어플리케이션 커뮤니티(WAC)의 최대 수혜주는 모바일 컨텐츠주가 될 전망이며, 이는 새로운 모바일 컨텐츠 시장이 또 하나 열린다는 의미다.

WAC에 참가하거나 지지를 밝힌 통신사ㆍ단말기 제조업체보다 컨텐츠 업체가 더 큰 이득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모빌리언스의 수헤가 지속적으로 예상된다

유보율 637%, 부채비율 65%로 자산가치가 우량하며, 자본금 70억 원, 2009년 영업이익 68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으로 수익가치 또한 우량하다.

매출액은 2008년 573억 원ㆍ2009년 661억 원, 영업이익 2008년 22억 원ㆍ2009년 68억 원, 당기순이익 2008년 -22억 원 적자ㆍ2009년 32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성장가치 또한 우량하다.

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상 상승추세대의 하단부인 4,0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단기 박스권 4,400원 돌파 시 5,000원까지 상승 가능하며, 매수가 4,100원~4,250원, 단기 목표가 4,800원~5,000원, 손절가는 4,000원이다.

모빌리언스 일봉 차트

주봉 차트의 기술적 분석상 20주 이평가인 4,03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5주 이평선(4080원)과 20주 이평선 4,030원의 상승 전환으로 반등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매수가 4,030원~4,250원, 단기 목표가 4,800원~5,000원, 손절가는 4,000원이다.

모빌리언스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리젠에프앤 (www.mak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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