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
바이오스펙트럼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관련 저널이자 시장조사기관으로 생명과학 산업에서 가장 권위있고 영향력 있는 기관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BioSpectrum Asia Pacific Awards 2010은 지난 12일 싱가포르 The Legends, Fort Canings Park에서 진행됐으며 약 200여명의 바이오기업의 대표와 연구인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알앤엘바이오는 난치병 치료를 위한 성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줄기세포 뱅킹 서비스, 자가 줄기세포 치료가 허용된 일본·중국으로의 메디투어 및 줄기세포 화장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배양된 자가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버거씨병, 퇴행성관절염, 척수손상에 대해 식약청 승인을 받아 상업임상을 진행중에 있다.
또한 줄기세포 화장품을 개발해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안전하고 유효성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알앤엘바이오의 라정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성체줄기세포 기술인 자가지방유래줄기세포 치료가 하루 속히 한국과 더불어 전세계에 상용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화자들을 위해 치료제 개발과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