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중 교통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노면전차 도입방안 등을 목적으로 하는‘녹색트램포럼’이 16일 창립모임을 갖고 출범한다.
녹색트램포럼은 지난해 말 트램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노면전차건설관리법안'을 발의했던 정두언 의원과 이상득 의원이 각각 대표간사와 고문을 맡고 이병석, 김성곤, 이주영, 백성운, 신영수 의원 등 여야 의원을 비롯한 트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한편, 포럼 창립행사에 이어 (사)한국미래사회연구원(원장 장정수)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김유상)은 노면전차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