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롯데그룹, 지한글로벌컨소시엄(옛 대우파트너스컨소시엄)이 대우인터내셔널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 마감결과 포스코와 롯데 등 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1주일간 후보자들을 추려 인수협상 대상 후보군(쇼트 리스트)을 선정하고서 이달 말 실사를 할 예정이다.
또 4월말 최종입찰을 시행하고 5월말 우선협상자 대상자를 선정해 6월 내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예비입찰 마감 직전 입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