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임직원, 2주간 이웃사랑 실천

입력 2010-03-16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400명 참여...저소득 가정등 137개 활동

STX그룹 임직원 4,400여 명이 사회 각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26일까지 2주간 자원봉사대축제를 펼친다.

'2010년 상반기 STX 해피 발렌티어 위크(Happy Volunteer Week)'로 이름붙여진 이번 자원봉사축제는 올해가 네번째로, ㈜STX,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등 그룹 전 계열사의 임직원 4400여명이 모두 137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2주간에 걸쳐 릴레이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STX Happy Volunteer Week'기간 동안 각 계열사 임직원들은 서울, 경기 및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 지역에서 펼쳐지는 일손 돕기 활동, 헌혈 봉사 등 총 137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 장소와 일정을 정하도록 해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STX 임직원들은 STX와 함께하는 다문화어린이도서관 '모두'에서의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한국해비타트'와 연계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의 도배와 장판 교체, 서울영아일시보호소 영아돌보기, 남산 야외식물원과 관악산, 청계산 등지의 산림보존활동 및 환경정화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STX팬오션은 장애인 나들이 및 체육활동 지원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정화활동을 펼치고, STX조선해양은 재가장애인 방문 청소봉사와 노숙자 무료급식 지원 등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다.

여기에 각 계열사별로 사업 부문 특성에 맞추어 특화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으로, STX건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점등과 소등 및 방범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 리모트 센서를 설치하고, STX에너지는 요양원 및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전기시설물을 교체 및 점검하며 자원봉사의 소중한 의미와 다채로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서충일 STX 부사장은 "STX Happy Volunteer Week가 임직원들이 봉사의 참뜻과 나눔의 정신을 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STX 사회공헌 모토인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만들기'를 위해 이를 상시화, 정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69,000
    • +2.97%
    • 이더리움
    • 4,954,000
    • +8.1%
    • 비트코인 캐시
    • 715,000
    • +5.77%
    • 리플
    • 2,057
    • +9.01%
    • 솔라나
    • 331,700
    • +5.17%
    • 에이다
    • 1,417
    • +12.28%
    • 이오스
    • 1,130
    • +4.53%
    • 트론
    • 278
    • +4.51%
    • 스텔라루멘
    • 699
    • +1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00
    • +4.1%
    • 체인링크
    • 25,140
    • +6.62%
    • 샌드박스
    • 853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