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밴드 자우림이 사운드홀릭에 새둥지를 틀었다.
자우림은 16일 밴드 전문 레이블 사운드홀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사운드홀릭은 자우림의 드러머인 구태훈이 대표로 있는 2004년 설립된 회사로 홍대를 거점으로 한 레이블이다.
사운드홀릭에는 MBC TV '쇼바이벌'로 알려진 '슈퍼키드',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밴드 '익스'(EX), 모던 록 그룹 '몽니', 로큰롤 밴드 '고고보이스', 여성밴드 '도트' 등 인디밴드들이 소속돼 있다.
자우림은 보컬 김윤아는 4월께 사운드홀릭에서 세 번째 솔로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