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 중국 시추광구 원유 생산

입력 2010-03-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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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젠은 석유시추용역을 맡고 있는 SINOPEC (중국석유화학 집단공사)의 승리유전 린판블록의 당7-6호 유정에서 석유가 생산됐다고 16일 밝혔다.

인젠은 지난 1월 중국 SINOPEC과 석유시추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산동성 승리유전에 지난 달 20일부터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추를 해 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3월 11일에 승리유전 린판블록 당7-6호 유정에서 원유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회사측 현장 보고에 따르면 당 7-6호 유정의 깊이는 1900미터이며, 깊이 185미터와 1845미터 사이에서 원유가 생산됐다고 한다. 회사측은 하루 2톤이상(약 15배럴) 시험생산 중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생산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시추하기로 계획돼 있는 20개 유정 중, 나머지 유정에 대해서는 인젠이 구매하기로 한 3대의 시추기가 도착하는 금월 말부터 시추작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SINOPEC과의 석유시추용역사업에서 인젠은 유전광구 재생산 용역을 제공하며, 생산된 원유의 70%를 시추용역료로 수취한다.

회사관계자는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승리유전 린판블록은 SINOPEC자료에 따르면, 올해 재생산될 20개 유정의 가채 매장량이 원유 127만톤(약 9백만 배럴)에 달한다"며 "인젠은 인젠의 투자회사인 베이징완웨이사의 검증된 WorkOver 기술을 투입해 원유 생산량을 배가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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