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대학생 학자금 전년대비 28% 늘어

입력 2010-03-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학기 농어촌 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규모가 전년대비 28%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6일 농어촌 출신대학생 1만5620명에게 올해 1학기 학자금으로 517억원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전년동기대비(1만2205명, 400억원) 지원인원 및 지원금액이 28%이상 증가된 규모다.

학년별 지원인원은 1학년이 4487명, 2학년이 4250명, 3학년이 3903명, 4학년이 2980명이다.

2학기 지원은 6월 중순경 세부 신청 요강을 공고, 7월초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는 타 학자금 융자제도와 달리 거치기간 및 상환기간 동안 이자가 발생하지 않아 지난해 12월 한국갤럽 전화조사 결과 만족도가 98.3%로 나타나는 등 농어촌 출신대학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치기간은 병역기간 포함 졸업 후 1년까지로 융자회수에 비례해 상환기간이 경정된다(예, 8학기 융자시 8년간 분할상환).

농식품부는 1994년부터 농어촌출신대학생 무이자 융자지원제도를 실시, 농어업인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예산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농식품부는 올해 1학기부터는 신청 시 농지원부, 어선원부의 제출을 생략하는 등 신청절차를 간소화했으며, 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 지원자 수기공모를 4월부터 실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장기연체자 분할상환제도 도입, 거치기간 연장 등의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서도 관련 용역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다.

서재연 농식품부 농촌사회과장은 ''농어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제도가 그동안 많은 성장을 하였고 이제부터는 주 고객인 대학생 편의를 위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98,000
    • -1.88%
    • 이더리움
    • 2,932,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0.6%
    • 리플
    • 2,206
    • -5.81%
    • 솔라나
    • 127,000
    • -3.93%
    • 에이다
    • 419
    • -3.23%
    • 트론
    • 415
    • +0%
    • 스텔라루멘
    • 252
    • -3.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810
    • -3.76%
    • 체인링크
    • 13,070
    • -2.54%
    • 샌드박스
    • 129
    • -3.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