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가 앞으로 10년동안 항암제개발에 1조원을 투자할 것이라는 소식에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돼 연구 개발 중인 이노셀이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59분 현재 이노셀은 전일대비 40원(2.91%) 상승한 1415원에 거래중이다.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1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원 10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산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향후 10년간 `가교적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사업`(B&D.Bridging Developmet)을 추진할 예정"이라며"오는 2020년까지 1조492억원의 정부예산을 들여 10건의 국산 신약물질을 기술이전하고, 5건을 제품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B&D 사업을 통해 향후 11조원 이상의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소식에 항암 세포치료업체 이노셀이 상승세다. 자회사 메디셀과 함께 2009년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자로 선정, 2011년말까지 3년간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 개발 중이다.
이노셀은 자회사 메디셀과 컨소시엄을 구성, `동결 활성화 림프구 치료제 개발` 및 `항암 면역세포치료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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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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