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나무 '철쭉'과 궁합 잘 맞아

입력 2010-03-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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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닝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장동건(왼쪽)과 고소영(사진=연합뉴스)

오는 5월 2일 결혼하는 장동건·고소영 커플에 잘 어울리는 나무로 '철쭉'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내달 초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새로 만든 '내나무 찾기 프로그램'을 17일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 자신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첫 만남의 날 등 기념일을 입력하면, 해당일에 가장 적합한 의미와 쓰임새, 특징 등을 지닌 '내 나무'를 소개받게 된다.

결혼 날짜로 알아 본 장동건과 고소영의 나무로 '수로부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화려한 외관'의 '철쭉'이 뽑혔다.

수로부인은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의 부인이다. 남편이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도중, 벼랑에 핀 철쭉꽃을 갖고 싶어 하자, 소를 몰고 가던 노인이 이를 꺾어 주면서 '헌화가'를 지어 바쳤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고 있다.

한편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나무는 생일인 9월 5일을 입력한 결과 '마가목'으로 나타났고, 9월 6일이 생일인 현영도 같은 결과를 얻었다. 생일이 각각 5월 29일과 30일인 야구선수 김태균과 소녀시대 윤아는 똑같이 '산벚나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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