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사진=뉴시스)
가수 씨야 출신 연기자 남규리가 일본 방송 드라마 OST를 통해 가수로 컴백한다.
남규리는 일본 모바일 방송 bee tv 드라마 '피그말리온의 사랑'(3월 말 방영 예정)의 주제가를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불렀다.
이 드라마는 국내 배우 김재욱, 김준과 일본배우 미나미사 나오 등 세 명이 주인공을 맡고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윤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남규리가 부른 '기억을 지우다'라는 곡은 봄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상큼한 발라드로, 속삭이는 듯 한 남규리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남규리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야무지고 당찬 신세대 초롱이 역을 맡아 제주도에서 촬영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