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주요 종목들은 18일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케이티스(+0.61%)와 케이티씨에스(+1.04%)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각각 4만1000원과 2만9200원을 기록했다. 반면 KT파워텔은 100원 하락하여 1만2000원대를 벗어났다.
생보사주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인주인 삼성생명(12만1500원)과 미래에셋생명(1만3350원)은 각각 1100원, 100원 상승했다. 반면 금호생명이 홀로 4.72% 하락해 6000원선을 간신히 지켰다.
범현대계열주는 현대삼호중공업(+0.38%)과 현대위아(+0.70%), 현대엔지니어링(+0.93%)이 상승했다. 이 밖에 현대아산(1만8750원)과 현대카드(1만6000원), 현대캐피탈(4만2000원), 현대택배(6750원), 현대홈쇼핑(4만5500원)이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IT계열주는 하락세가 우세했다. 삼성SDS(-0.32%)와 서울통신기술(-1.06%)은 각각 7만7750원, 4만6750원으로 나란히 하락했다. 반면 엘지씨엔에스는 2만4000원으로 1.05% 상승했다.
이밖에 SK텔링크(19만2000원)가 1.05% 상승했고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3일 연속 상승해 1만9500원을 기록했다. 씨티앤티(-0.72%), 삼성전자서비스(-0.49%), 티맥스소프트(-1.28%), 히스토스템(-1.30%), 포스코건설(-0.56%)은 하락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18일 전일대비 0.48%, 52.94포인트 내린 1만1031.31, 프리보드벤처지수는 0.92%, 233.21포인트 하락한 2만5089.6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만8699주, 거래대금은 1억801만2155원이다. 거래량은 2만8987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7841만158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65개 거래가능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11개다.
디지털퓨전(25원, +5원, +25.0%), 프린톤(485원, +15원, +3.19%) 등이 상승한 반면 우성아이비(700원, -265원, -27.46원), 쏜다넷(80원, -15원, -15.78%)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