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테스트를 진행중인 스타크래프트2(스타2)를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19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스타2 비공개 테스터들이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틀넷(Battle.net) 계정 이메일로 초대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가 이메일로 받은 초대장을 지인에게 전달하면, 이를 받은 이용자는 배틀넷 계정을 만들고 베타키를 등록하면 함께 스타2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 11일 스타크래프트 앤솔로지,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 등 블리자드 게임을 등록해 스타2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했던 이용자들도 그대로 테스터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블리자드는 이번 친구 초대장 발송으로 스타2의 테스터가 증가한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더 활발하게 게임과 커뮤니티를 경험하고 의견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