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원전株, 원전 르네상스 투자비중 확대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0-03-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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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최초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의 기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상승 출발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원전시장이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며 국내 원자력 업종에 대해 투자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모건코리아는 전일대비 450원(3.09%) 상승한 1만5000원, 지코앤루티즈,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등 1~2%대 오름세다.

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원전시장은 2030년까지 최대 1240조원이 예상된다"며 "국내 한전 컨소시엄은 2020년까지 최대 15기의 원전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폴란드 최초의 원전 건설 수주전에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의 기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폴란드 고위 관리가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한나 트로야놉스카 폴란드 원전 전권대표는 폴란드가 2020년까지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있다면서 현재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와 GE, 프랑스 아레바, 그리고 한국과 일본 기업들의 제안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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