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현대건설, 글로벌 원전시장 개척 본격화

입력 2010-03-19 10:41 수정 2010-03-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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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토목, 건축 등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 구성

현대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원전과 신울진 원전 1·2호기 수주를 토대로 원전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또 플랜트와 전력, 토목, 건축 등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전방위적인 해외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9일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제6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은 "2015년까지 수주 54조원, 매출 23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톱 20'에 진입하겠다"며 "특히 원자력본부 신설을 적극 검토하는 등 글로벌 원전 시장개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매출 9조2780억원, 순이익 4566억 등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했으며 60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또 김장수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 등 사외이사 4명이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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