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전 회장, 삼성전자 배당금 375억

입력 2010-03-19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라희 81억, 이재용 64억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이 삼성전자에서 배당금으로 375억원을 받는다.

삼성전자는 19일 열린 제 4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7500원과 우선주 7550원으로 확정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98만5464주와 우선주 1만2398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전 회장은 374억8458만4900원을 배당 받는다.

보통주 108만3072주를 갖고 있는 이 전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은 81억2304만원, 보통주 84만403주를 보유한 이재용 부사장은 63억302만2500원을 삼성전자 배당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은 보통주 1만2000주를 보유하고 있어 배당금으로 9000만원 가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연준, 기준금리 0.5%p 인하...연내 추가 인하도 예고
  • '수도권 철도 지하화' 경쟁 뜨겁다는데…부동산 시장은 '냉랭' [가보니]
  • 2부리그 코번트리에 진땀승…'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카라바오컵 16강행
  • 단독 기후동행카드 협약 맺은 지 오랜데…7곳 중 4곳은 아직 ‘이용 불가’
  • 연휴 마친 뒤 회복한 비트코인, 6만1000달러 선 돌파 [Bit코인]
  • 금융당국이 부추긴 이자장사 덕? 은행들 '대출'로 실적 잔치 벌이나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스타강사는 정승제…"실수로 눌러" 해명
  • 오늘의 상승종목

  • 09.19 12: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59,000
    • +2.01%
    • 이더리움
    • 3,218,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459,800
    • +8.37%
    • 리플
    • 783
    • +0.38%
    • 솔라나
    • 184,600
    • +4.18%
    • 에이다
    • 467
    • +3.09%
    • 이오스
    • 666
    • +2.62%
    • 트론
    • 200
    • -0.9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3.8%
    • 체인링크
    • 14,730
    • +2.65%
    • 샌드박스
    • 352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