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내이사, 작년 평균 연봉 107억

입력 2010-03-19 12: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삼성전자 사내이사 4명이 총 430억70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연봉은 107억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19일 열린 제 4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이사 보수 한도액 550억원 가운데 실제 집행 금액은 434억 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사외이사 5명의 보수가 총 3억29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사내이사 4명의 지난해 보수는 430억 7000만원.

삼성전자 사내이사인 이윤우 부회장, 최지성 사장, 윤주화 사장, 이상훈 사장 등 4명이 평균 107억7000만원을 받은 셈이다. 지난 2008년에 삼성전자는 5명의 사내이사에게 평균 56억12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한편 올해 이사보수 한도액은 520억원으로 결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835,000
    • +0.66%
    • 이더리움
    • 4,050,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479,200
    • +0.52%
    • 리플
    • 3,977
    • +4.11%
    • 솔라나
    • 254,200
    • +0.75%
    • 에이다
    • 1,160
    • +2.2%
    • 이오스
    • 953
    • +3.14%
    • 트론
    • 354
    • -2.48%
    • 스텔라루멘
    • 505
    • +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98%
    • 체인링크
    • 26,910
    • +0.52%
    • 샌드박스
    • 547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