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가 평소에 식품·의약품과 관련해 궁금했던 질문을 모아 전자사전(e-사전) 형식으로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e-사전은 소비자가 가정과 직장 생활 중에서 안전한 식품을 선택 하거나 음식을 조리하고, 의약품 복용으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사항을 중심으로 제작된다.
식약청은 e-사전 제작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3개월간 홈페이지에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소비자의 궁금증을 모아서 식품의약품 안정정보를 제공합니다!'를 통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소비자의 궁금증은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평소 식품·의약품과 관련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식약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팝업창 '무엇이 궁금하십니까? 식품의약품 안전정보를 제공합니다'를 클릭해 들어가 글쓰기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