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들 "한은 금융현장에 더 다가가야"

입력 2010-03-19 14:47 수정 2010-03-19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중은행장들이 통화신용정책의 유효성 제고와 금융시장의 발전을 위해 한국은행이 금융현장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중은행장들은 19일 오전 이성태 한은 총재 주재로 한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금융협의회'를 통해 이같은 의견을 모았다.

은행장들은 또 "제도적 개선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금융협의회와 같은 한은-시중은행간의 대화채널을 여러 직급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했다.

이 총재는 이날 4년간의 한은을 이끌면서 느꼈던 소회를 밝혔으며, 은행장들에게 한은에 대한 변함없는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정태 하나은행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등 총 9개 은행장들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18,000
    • +2.68%
    • 이더리움
    • 4,967,000
    • +7.84%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5.6%
    • 리플
    • 2,052
    • +8.23%
    • 솔라나
    • 331,700
    • +4.54%
    • 에이다
    • 1,419
    • +11.03%
    • 이오스
    • 1,127
    • +4.26%
    • 트론
    • 279
    • +4.1%
    • 스텔라루멘
    • 694
    • +1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58%
    • 체인링크
    • 25,200
    • +5.66%
    • 샌드박스
    • 848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