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서울대병원장은 한국국제의료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해외 환자들에게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07년 3월 발족된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가 사단법인으로 본격 출범한 것으로, 정부와 협력하는 공식 조직이다.
이 협회는 우리나라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의료 서비스의 질에 대한 투명성과 해외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