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윈회는 19일 제12차 회의를 통해 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에서 상정한 선박인수를 위해 586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캠코 글로벌 19호부터 23호 선박투자회사에 대한 출자를 승인하는 안건이 올라왔으며, 해운사 선박 5척 인수에 대해 구조조정기금 58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박투자회사가 인수하는 선박 5척의 총 선가는 약 1417억원이다.
공자위가 현재까지 구조조정기금으로 선박 23척을 인수했으며 2897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