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노원구 은행사거리 경전철사업 본격화

입력 2010-03-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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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왕십리∼노원구 은행사거리' 경전철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1일 "동북선 경전철 사업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시의회 동의를 거쳤다"며 "오는 6월 제3자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와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잇는 '동북선 경전철'은 총연장 12.3km로 성동구와 동대문구, 강북구, 노원구 일대를 지하로 관통한다.

정거장은 모두 14개로 2호선 왕십리역, 1호선 제기·월계역, 6호선 고려대역 등은 환승역이다.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2012년 7월까지 착공할 계획"이라며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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