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해안권발전기획단은 오는 23일부터 '제2차 해안발전 공모전(해안에서 느끼는 봄의소리)'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해안권 초광역 발전정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리 해안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2차 공모전은 '해안의 봄'을 주제로 '봄 해안의 계절적 풍광과 감상 및 해안과 우리삶의 모습'등을 표현한 사진ㆍ시ㆍ수필 등을 응모대상으로 한다.
응모된 작품의 심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협회에 일괄위탁되며 분야별로 최우수상(1명, 상금 10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3명, 10만원) 수상자를 선정(총 20명)되며 공모전 당선작은 해안권 발전정책 홍보와 해안권발전계획 작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우리 해안의 사계절을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행사가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에 대한 의식과 국토의 품격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1차 공모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번 공모전에도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응모는 5월 10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http://www.mltm.go.kr) 또는 해안권발전홈페이지(http://www.mltm.go.kr/coast/)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