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모터스가 자사의 엔트리급 세단인 '랜서'를 폭스바겐 '골프'와 비교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미쓰비시모터스의 국내 공식수입사인 MMSK는 22일 2000만원대 2.0급 수입세단시장의 유일한 모델인 랜서(Lancer)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Standard No. 1 랜서 골프치다'비교체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쓰비시 관계자는 "충실한 기본기가 필요한 스포츠인 골프와 엔트리수입세단으로서 기본기가 충실한 랜서를 접목시켜 비교체험행사 명칭을 'Standard No. 1 랜서, 골프치다'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쓰비시는 엔트리수입차로서 랜서가 갖고 있는 자동차의 기본기와 합리적인 가격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또한 비교체험대상차종을 엔트리수입세단의 디젤 대표모델인 폭스바겐 골프로 설정했다.
미쓰비시 관계자는 "엔트리수입세단의 가솔린 대표모델인 랜서와 디젤 대표모델인 골프와 직접비교를 통해 소비자들이 랜서의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교체험행사는 오는 26일부터 28까지 미쓰비시 강남전시장과 롯데백화점(노원)에서 진행되며, 참가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등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mmsk.co.kr)나 전시장(02-511-8668)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