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통신장비 시장 확대 최대 수혜 '매수'-우리證

입력 2010-03-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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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3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통신장비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0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기업용 네트워크 장비의 수요는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18.4% 감소했으나 2010년에는 4.6% 늘어날 것"이라며 "이 회사는 글로벌 통신 장비 업체인 시스코, 알카텔 등을 주요 거래선으로 확보해 고다층 인쇄회로기판(MLB)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가 지난 2월 미국 국무부로부터 무기류 수출을 위한 규정(ITAR) 인증을 획득했고, 상반기에 국제항공 부문의 인증(Nadcap)을 획득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기존의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 외에 허니웰, GE 등 북미와 유럽 지역의 군수·항공업체들에 납품하는 신규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세계 통신 인프라 시장 규모는 2011년부터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고,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로 인한 무선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와이파이와 4G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가 불가피하다"며 "이는 관련 통신장비용 MLB의 중장기적 수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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